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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돋는 평범 남녀의 연애 과정, 연극 '그남자 그여자'
just2bang 2015-02-04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리얼한 두 형제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지역 곳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2007년 1월 초연 이후 올해로 벌써 9주년을 맞은 대학로 대표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서울 압구정 윤당아트홀과 대구 멜론씨어터, 부산 초콜릿팩토리에서 공연되고 있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영훈·영민 형제가 풀어나가는 수줍은 사내 연애와 캠퍼스 연애의 첫 만남, 설레는 첫 데이트, 달콤한 사랑과 쓰라린 이별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배바지에 커피를 숭늉처럼 마시는 순진한 노총각 '영훈'은 같은 부서의 '선애'를 짝사랑하고, 영훈의 동생인 대학생 '영민'은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난 왈가닥 '지원'을 짝사랑하게 된다. 용기를 내 첫 데이트에 성공한 두 형제는 이내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고 사소한 오해와 갈등으로 위기를 맞는데… 연극은 두 커플의 만남과 연애의 과정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린다.

라디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특별할 것 없는 두 커플의 만남과 연애의 과정을 평범한 이야기로 펼치며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낸다. 또한, 두 커플과 함께 장면마다 등장하는 멀티맨들의 활약은 이 연극의 또 하나의 관점 포인트로 잔잔하기만 한 사랑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연극은 서울 압구정 윤당아트홀과 대구 멜론씨어터, 부산 초콜릿팩토리에서 3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