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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배우는 클래식] 헬로~ 모차르트 관람기~
달려라하니 2009-12-30






심플하면서 깔끔하게.. 또 멋스럽게 꾸며져 있는 윤당아트홀이예요.

특별하게 디자인되어 있지 않음에도 아주 고급스럽고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죠.


<< "헬로~ 모차르트" 전체 줄거리 >>



엄마, 아빠 몰래 학원도 가지 않고 놀던 ‘누리’, ‘마리’, ‘보리’

심심하던 아이들은 밤하늘의 별을 보며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를 부릅니다.

이때! 시간여행의 전령사 마법피아노가 나타나 모차르트의 초대장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아이들은 모차르트를 만나러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무도회에 초대된 아이들은 모차르트와 함께 춤도 추고 오페라 가수들이

불러주는 모차르트의 음악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갑자기 창백한 얼굴로 나타난 마법피아노가 쓰러지고..

모차르트는 마법피아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과연, 마법피아노가 살아나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정답은.. 마법피아노는 아이들이 사랑으로 살아나게 되고,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간직한채 무사히 집으로 돌아 올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예요.



뮤지컬로 배우는 클래식.. "헬로~ 모차르트" 공연을 보면서

제일 인상적이였던 건 오페라 가수들이 직접 들려주는 클래식 감상 시간이였어요.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생생한 목소리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부르는데,

와~ 정말 귀가 너무 즐거운 공연이였답니다. 호호호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차르트에 대한 상식 퀴즈 시간!!

첫번째 문제는 모차르트의 풀네임!! 정답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공연중에 정답을 알려준 적이 있었는데, 제 기억력의 한계가.. ㅠㅠ

현우는 정답이 뭐냐고 저한테 계속 물어보는데, 답을 몰라 난감했었네요..

두번째 문제는 모차르트 작곡의 작은별 노래를 부르는 것!!

현우가 적극적으로 손을 들어 무대로 나가서 작은별 노래를 불렀답니다.

참.. 그 모습을 보면서 저희 아들이 많이 컸다는 걸 느꼈네요..

씩씩한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그렇게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고 받은 선물!!로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사진도 찍었답니다. *^^*


에공.. 현우도 일우도 배우들과 추억의 사진을 찍었는데..

지우는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한참 수줍음을 많이 타는 지우가 절대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ㅠㅠ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아~ 가기 싫어.." 와 "반짝 반짝 작은별"을 부르면서 돌아왔네요.

집에 와서도 "아~ 가기 싫어.." 와 "반짝 반짝 작은별"을 계속 흥얼거리더라구요.



현우와 지우의 기억에 이번 공연이 인상적이였던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