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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모차르트]클래식+모차르트+영어모둠 즐공*^^*
iizzle 2010-01-14






어마어마하게 관객이 많이 왔더라구요 매진이지 싶네요 간이 의자도 여러개 옮기고
공연도 십여분 늦게 시작했어요
헬로 모차르트 영어뮤지컬을 본 가장 큰 성과는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환기시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구요
공연보고 와서는 아이 스스로 모차르트 책을 읽고 모차르트 곡이 들어 있는 CD를 틀어
듣게 된거예요
영어공연이다 보니 내용이나 구성이 좋았어도 충분히 공감하지 못한게 아쉽기만 해요
리플릿도 없어 더 그래요(티켓 받을때 너무 이른 시간이라 공연 시작전에 비치해 놓는다고
하더니 없더라구요)
공연 프로그램(워크북형식)과 극중 노래cd도 만들면 좋겠어요
(전에 영어뮤지컬관람하고 구입한 프로그램과 cd가 큰 도움이 됐던 경험상)
공연의 내용과 구성이 음악적 지식을 알려주는 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영어뮤지컬이다 보니 전부 알아듣고 이해하질 못하겠더라구요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배움(음악지식+영어)의 목적도 크거든요

끝자리라 아이들 이름도 정확하게 못듣고 아이들 목소리는 작은 듯 해요
세명의 아이들이 매직피아노를 만나
모차르트가 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오게 되어
모차르트를 만나서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과 오페라를 알아보고 성악가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아이들의 장난으로 매직피아노요정의 빨간하트를 잃어 버려
매직피아노가 쓰러지게 되고 집으로도 돌아갈 수 없게 돼버리는데
객석으로 다니며 하트를 찾고 모두가 마음을 합쳐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를 불러서
매직피아노는 살아나면서 끝

아이와 엄마의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극내용을 충분히 알아듣지 못하면서도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처럼 친근한 노래를 비롯해 여러 노래를 선보이고
열린음악회에서나 들어봤던 아리아를 여자 남자 음역도 알려주면서
오페라 공연 의상을 차려입은 바리톤 소프라노
성악가가 불러주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구요
미뉴에트에 맞춰 춤추는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아하 미뉴에트란 이런 거구나
감각으로 익히게 하고
모차르트의 독특한 웃음소리에 전에 영화볼때도 인상깊었는데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기도 했구요
모차르트가 진행한 퀴즈시간도 호응이 대단했지요 책선물준다니
아이도 손을 번쩍들고 시켜달라고 환호성을 지르고^^
이런 계기를 통해 적극성도 생기고 달라지는 모습이 보기가 좋죠
아이들세명 매직피아노요정 바리톤 소프라노 모차르트 배역중
모차르트의 짬짬 즉흥대사도 웃음을 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