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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토끼를 만난날
jkzoo12 2012-03-17




압구정까지 거리가 있는 관계로 두시간 일찍 열한시에 집을 나섭니다..
간만에 따듯한 날씨에 기분이 좋아요 ^^

아들과 단둘이 공연을 보러가는게 참 오랫만이였습니다...
어둡고 시끄러운걸 싫어해서 공연장에 친구들과 들어갈때 억지로 들여보낸적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엄마랑 들어간다고하니 아들도 기분이 업!되었어요..^^

토요일의 데이트~♥기분좋아져요 ㅎㅎ



지난번 다른공연때 약도를 보고 압구정역에서 찾아가서 고생했는데..(비가와서요 ㅠㅠ)

이번엔 다른길을 택했어요..
강남구청역 3번출구에서 3011 타고가기!!
처음이라 잘못탈까봐 출입구번호 3번 확인 딱!하고 버스 금방오고 몇정거장 안가서 도착!
오~윤당아트홀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네요..
압구정역에서 가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들어오니 무대가 이렇게 꾸며져있고 동요를 틀어주어 아이가 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며 공연을 기다립니다...





친구가 그리운 명랑토끼는 거북이에게 친절을 베풀지만 돌아오는건 간을 노리는 친구의 배신입니다..ㅠㅠ

거북이도 나쁜것인줄 알면서 어쩔수없이 토끼를 속이는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ㅠㅠ

합심하여 도깨비도 물리치고, 용왕님의 산삼도 구하고, 우정도 되찾는 답니다...

중간중간 재미와 유머도 넣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참여할수있는 기회도 주어 더욱 신났더랍니다..^^

불가사리군이 되고싶었던 저희 아들은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지만...

보러 가기를 정말 잘 했다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즐거워하던 아들의 표정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