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커뮤니티 공연관람기
윤당아트홀과 함께 한 헬로우 모차르트
동연마미 2009-09-21






올 여름 대학로에서 보았던 헬로우 모차르트...

그 때도 무지 보고 싶었던 뮤지컬이였는데 당첨되어서 볼 수 잇었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남겨진 문자 한통...
윤당아트홀에서 앵콜로 공연되는 헬로우 모차르트에 당첨되었다고 ...
동연이도 그 때 너무나도 재밋게 보았던 공연이였기에 한번 더 가보자고..

주변에서는 신종 플루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가는것을 꺼려했지만 동연양 좋아했던 공연이고 나도 재미잇게 봤던 터라 주변의 걱정을 만류하고 가기로 결정...


토요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걸어서 찾아가는데..
나도 처음 찾아가는 곳이라서 어리버리 한데 동연이 " 엄마는 자동차로 가면 길 다 알쟎아 여기도 다 알지? " 한다...
동연이 눈에도 내가 길을 잘 찾는 사람처럼 보였나보당...ㅎㅎ

시간에 딱 맞게 도착한 윤당 아트홀은 9월 18일부터 공연을 시작한 아주 따끈따끈한 공연장이였다^^
내부도 대학로의 소극장과는 달리 넓고 밝았다...
돌아보짐 못햇지만 옆에 갤러리의 공간도 있고...

윤당 아트홀은 강남에 위치한 뮤지컬 연극 콘서트와 예술품 전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 신개념의 아트홀이란다..
주차도 80대나 가능하다고 한다..
항상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만 다녔는데 이제는 강남에서도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싶다...


헬로우 모차르트를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공연을 보면서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코코 스타일의 의상이며 대사로 설명해주는 클래식의 지식들 그리고 오페라를 불러주시는 배우들...
그래서 헬로 모차르트는 항상 볼꺼리가 아주 많다고...

지난번에 등장했던 낯익은 배우들 덕분에 왠지 모를 친금함까지 있어서 공연을 더 재밌게 잘 보았다..


오페라 가수는 여자 남자로 나뉘는데 여자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나위며 남자는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나뉜다.
피가로의 결혼식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오페라란 우아한 노래와 연글이 있는 작품으로 모든 대사를 클래식 음악으로 하는 연극이라는 점이 뮤지컬과 다른점이라고 한다...
아리아는 등장인물의 마음을 표현한 부분.....


이런 말들이 아직은 동연이에게 100% 이해가 가거나 마음에 와 닿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클래식을 배우게 될 때 조금이라도 귀동냥을 했기대문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지난번 공연때도 퀴즈에 대답하고 선물을 못 받은 것에 대해 내심 아쉬워 해서 오늘은 꼭 퀴즈를 맞추고 싶었는데...
동연양 제일먼저 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말할 기회를 놓치고...
무대에 나가서 노래 부르는 것은 쑥스러워서 패쓰~~
이번에도 무지 아쉬워 했다는......


어제가 첫 공연을 시작한 탓에 음향 효과에 잠시 문제가 생겨서 초반에 10분가량 공연을 하고서도 다시 처음부터 다시 했다는 헤프닝이 있었다..아마도 공연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탓이겠지만 나름 재밌게 다들 넘어가주었다...


반짝반짝 작은 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요...
그러나 이것이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심심할 때 언제라도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르면 마술피아노가 나타나서 모차르트에게 시간 여행을 해준단다...~

배우와 함께 사진 찍는 것을 무서워 하던 동연양..
요즘은 공연을 마치면 이렇게 사진 찍기에도 열중을~~
간만에 엄마와 함께 한 외출..
엄마도 동연이도 그리고 뱃속에 있는 짱구에게도 즐건 하루였다고...